전북 기업이 세계무대서 빛날 수 있도록 든든한 가교 역할
![[전주=뉴시스] 김정태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왼쪽)이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4월17일부터 20일(현지시각)까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 Gas South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된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WKBC)'에 참가해 전북 기업 부스를 돌며 격려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21/NISI20250421_0001823045_web.jpg?rnd=20250421135514)
[전주=뉴시스] 김정태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왼쪽)이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4월17일부터 20일(현지시각)까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 Gas South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된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WKBC)'에 참가해 전북 기업 부스를 돌며 격려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주상공회의소(회장 김정태)가 이달 17일부터 20일(현지시각)까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 Gas South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된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WKBC)'에 참가해 전북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활발한 경제외교 행보를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세계 각국에서 활동 중인 한인 기업인들과 국내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협력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한인 경제 네트워크 행사로, 20개국에서 2000여 명의 경제인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전주상의에 따르면 김정태 회장은 대회에 참가 중인 전북자치도 15개 기업 부스를 직접 방문해 전시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 대표 및 관계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전북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당당히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전주상공회의소도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격려했다.
이어 열린 전북 기업인 간담회에서는 기업의 수출 애로사항과 해외 판로 개척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고,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회장 이경철) 초청 행사에도 참석해 미주지역 한인 상공인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지며 지역 간 경제 협력 가능성도 모색했다.
김 회장은 또 Magnolia Hall에서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네트워킹 환영 만찬'에 최태원 회장을 대신해 대한상의 부회장 자격으로 개회사를 맡기도 했다.
김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한상공회의소는 2002년 제1차 한상대회부터 함께 해왔으며, 이번 제23차 대회를 애틀란타에서 함께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한국경제의 외연을 넓히는 대사이자, 글로벌 경제에서 대한민국을 빛내는 주역"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미국 조지아주 맷 리브스 하원의원이 참석해 환영사를 전했고, 국내외 경제인, 한·미 주요 기관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네트워킹의 장을 함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이번 대회는 세계 각국에서 활동 중인 한인 기업인들과 국내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협력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한인 경제 네트워크 행사로, 20개국에서 2000여 명의 경제인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전주상의에 따르면 김정태 회장은 대회에 참가 중인 전북자치도 15개 기업 부스를 직접 방문해 전시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 대표 및 관계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전북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당당히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전주상공회의소도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격려했다.
이어 열린 전북 기업인 간담회에서는 기업의 수출 애로사항과 해외 판로 개척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고,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회장 이경철) 초청 행사에도 참석해 미주지역 한인 상공인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지며 지역 간 경제 협력 가능성도 모색했다.
김 회장은 또 Magnolia Hall에서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네트워킹 환영 만찬'에 최태원 회장을 대신해 대한상의 부회장 자격으로 개회사를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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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한상공회의소는 2002년 제1차 한상대회부터 함께 해왔으며, 이번 제23차 대회를 애틀란타에서 함께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한국경제의 외연을 넓히는 대사이자, 글로벌 경제에서 대한민국을 빛내는 주역"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미국 조지아주 맷 리브스 하원의원이 참석해 환영사를 전했고, 국내외 경제인, 한·미 주요 기관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네트워킹의 장을 함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