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시스]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현장. (사진=시흥시 제공). 2025.04.20.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4/20/NISI20250420_0001822289_web.jpg?rnd=20250420113526)
[시흥=뉴시스]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현장. (사진=시흥시 제공). 2025.04.20.photo@newsis.com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는 최근 시청 늠내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시흥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가운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감할 기회 제공에 주력했다.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과 유공자 표창 등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비롯해 장애인 음악가들이 참여한 성악, 판소리, 가야금, 타악기 연주, 수어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장애는 조금 불편할 뿐, 한계가 있는 것이 아니다'라는 메시지에 동감하며 깊은 감동의 시간을 나눴다.
특히 전국 최초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 영상 해설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사를 동시 지원한 가운데 점자 식순지를 배부하는 등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임병택 시장은 "장애인 음악가들의 공연은 삶의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감동적인 무대였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공감하고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차별 없는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기념일이다. 1989년 12월 개정된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1991년부터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돼 오늘에 이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과 유공자 표창 등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비롯해 장애인 음악가들이 참여한 성악, 판소리, 가야금, 타악기 연주, 수어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장애는 조금 불편할 뿐, 한계가 있는 것이 아니다'라는 메시지에 동감하며 깊은 감동의 시간을 나눴다.
특히 전국 최초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 영상 해설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사를 동시 지원한 가운데 점자 식순지를 배부하는 등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임병택 시장은 "장애인 음악가들의 공연은 삶의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감동적인 무대였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공감하고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차별 없는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기념일이다. 1989년 12월 개정된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1991년부터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돼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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