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비스포크 AI 콤보', 전국 1000개 매장 판매 확대

기사등록 2025/04/20 09:05:16

삼성전자는 지난달 출시한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의 판매처를 약 1000개 매장으로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재판매 및 DB 금지
삼성전자는 지난달 출시한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의 판매처를 약 1000개 매장으로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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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삼성전자는 지난달 출시한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 신제품의 판매처를 약 1000개 매장으로 대폭 늘린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5일부터는 ▲잠실 롯데월드 몰 ▲신분당선 강남역 ▲스타필드 수원·고양·안성 등 전국 9곳에서 '비스포크 AI 콤보' 옥외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또 '비스포크 AI 콤보' 전시 판매 매장을 이마트 130개 점·전자랜드 78개 점 등으로 대폭 늘려 'AI 가전=삼성' 공식을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2025년형 '비스포크 AI 콤보' 신제품은 기존 비스포크 AI 콤보 건조 용량인 15㎏에서 3㎏ 더 늘어난 18㎏ 건조 용량과 25kg의 세탁 용량을 갖췄다.

국내 최대 세탁·건조 용량을 달성하는 동시에 업그레이드된 열교환기로 건조 효율도 극대화했다.


또 세탁부터 건조까지의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AI 홈' 스크린과 더 똑똑해진 빅스비(Bixby)를 탑재해 편리한 스마트홈 경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세탁물의 무게와 오염도∙건조도 등을 감지해 AI로 맞춤케어하는 'AI 맞춤+' ▲세탁이나 건조 후 자동으로 문을 열어두는 '오토 오픈 도어+' ▲세탁물에 맞게 적정한 양의 세제를 알아서 투입하는 'AI 세제자동투입' 등의 기능도 갖췄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AI 구독클럽'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AI 올인원' 요금제로 구매 시 최대 5년간 무상수리서비스와 함께 매년 종합 점검과 케어를 받을 수 있다.


김용훈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2025년형 '비스포크 AI 콤보'는 강화된 AI 기술과 사용자 중심 설계를 통해 세탁과 건조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비스포크 AI 콤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소비자 접점을 더욱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ngseo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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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비스포크 AI 콤보', 전국 1000개 매장 판매 확대

기사등록 2025/04/20 09:05:1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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