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평기념사업회, 25일 창립 102주년 기념 형평운동기념탑에서 행사
![[진주=뉴시스]진주시 칠암동에 있는 형평운동기념탑.(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11/04/NISI20221104_0001121515_web.jpg?rnd=20221104073006)
[진주=뉴시스]진주시 칠암동에 있는 형평운동기념탑.(사진=뉴시스 DB)[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형평운동기념사업회는 오는 25일 형평사 창립 102주년을 맞아 경남문화예술회관앞 형평운동 기념탑에서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1부와 2부로 나눠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형평운동은 102년 전인 1923년 진주를 중심으로 일어난 백정들의 신분 해방 운동이다.
이번 행사 1부는 오후 5시30분, 형평운동기념탑 앞에서 묵념(애도의 시간), 주지문 낭독, 형평탑을 도는 ‘탑돌이’ 순서로 진행된다. 이어 2부에서는 기관지 ‘형평’의 창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가 열린다.
2부의 문은 관봉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의 ‘형평가’ 합창으로 시작된다. 이 노래는 형평운동 100주년 기념 형평가 공모에서 장려상을 받은 곡으로, 형평의 정신을 다음 세대가 잇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기관지 ‘형평’은 형평운동의 철학을 바탕으로 학계, 시민사회, 현장 활동가들의 목소리를 폭넓게 담아내어 인권과 평등, 사회 정의를 다양한 시각에서 심도 있게 다루었다.
창간호에는 ‘형평 특집’, ‘형평 논단’, ‘올해의 형평인’, ‘형평 문단’, ‘형평 발자취’ 등의 내용들이 실려 있어 형평운동의 역사와 오늘날의 의미를 조명하고 있다.
이번 기관지 ‘형평’의 창간은 형평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계승함과 동시에 오늘날의 차별과 불평등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출판기념회는 지역 인사 및 관계자, 회원 및 시민들이 함께하는 자리로 마련되며 기관지 ‘형평’ 창간을 축하하고 필자, 편집자, 회원, 시민들의 다양한 소감이 이어지고, 향후 발간 방향 등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형평운동기념사업회 신진균 이사장은 “기관지 '형평'이 단지 과거를 기리는 데 그치지 않고, 오늘날의 차별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공론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진주=뉴시스]형평운동기념사업회 포스터.(사진=형평운동기념사업회 제공).2025.04.20.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20/NISI20250420_0001822175_web.jpg?rnd=20250420073052)
[진주=뉴시스]형평운동기념사업회 포스터.(사진=형평운동기념사업회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