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시스] 18일 전북 진안군 주천면의 국민여가캠핑장을 찾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관계자가 캠핑장 내 소화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2025.04.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18/NISI20250418_0001821742_web.jpg?rnd=20250418163937)
[진안=뉴시스] 18일 전북 진안군 주천면의 국민여가캠핑장을 찾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관계자가 캠핑장 내 소화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2025.04.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캠핑 수요가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전북 진안군 주천면의 국민여가캠핑장에서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방문행정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캠핑장 관계인의 안전관리 역량 제고를 통한 캠핑장 내 화재요인 사전차단 등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실제 지난달 16일에는 김제시 금산면의 한 글램핑장 내 텐트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로 인해 내부에서 잠을 자던 자매 2명과 이들을 구조하던 방문객 등 모두 3명이 화상을 입었다.
또 지난달 24일 발생한 진안군 주천면의 산불은 인근 캠핑장 주차장에 버려진 숯으로 인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은 캠핑장 화재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이번 현장방문에서 캠핑장 운영실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캠핑장 관계자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관계자와 이용객 등을 대상으로 ▲텐트 안 화기류 사용 자제 ▲난방기기 주변 가연물 방치 금지 ▲환기 및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권고 ▲소화기 분산 배치 등의 기본적 예방 수칙을 확인하고 전달했다.
김현철 전북도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즐거운 캠핑이 한순간의 부주의로 인해 끔찍한 사고로 변모하지 않도록 도민께서는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실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ukekang@newsis.com
이번 방문은 캠핑장 관계인의 안전관리 역량 제고를 통한 캠핑장 내 화재요인 사전차단 등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실제 지난달 16일에는 김제시 금산면의 한 글램핑장 내 텐트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로 인해 내부에서 잠을 자던 자매 2명과 이들을 구조하던 방문객 등 모두 3명이 화상을 입었다.
또 지난달 24일 발생한 진안군 주천면의 산불은 인근 캠핑장 주차장에 버려진 숯으로 인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은 캠핑장 화재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이번 현장방문에서 캠핑장 운영실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캠핑장 관계자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관계자와 이용객 등을 대상으로 ▲텐트 안 화기류 사용 자제 ▲난방기기 주변 가연물 방치 금지 ▲환기 및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권고 ▲소화기 분산 배치 등의 기본적 예방 수칙을 확인하고 전달했다.
이시간 핫뉴스
김현철 전북도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즐거운 캠핑이 한순간의 부주의로 인해 끔찍한 사고로 변모하지 않도록 도민께서는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실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ukek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