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파면 축하' 현수막 철거한 공무원에 "부역자냐"…경기도의원 고발당해

기사등록 2025/04/18 14:22:56

최종수정 2025/04/18 14:54:23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A 경기도의원 SNS 갈무리)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A 경기도의원 SNS 갈무리)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현수막을 철거한 경기 부천시 공무원들을 '내란 부역자냐'며 비난한 경기도의원이 경찰에 고발됐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부천시지부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A 경기도의원을 부천 원미경찰서에 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A 의원은 지난 4일 윤 대통령 파면 이후 축하 현수막을 허가 없이 부천 지역에 걸었다가 강제 철거되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부천시 공무원은 내란의 부역자입니까?"라는 글을 올렸다.

논란이 확산되자 A 의원은 사흘 뒤 SNS에 "부적절한 표현이었다"며 공무원들에게 사과했다.

이에 노조 측은 A 의원이 공무원 노조 부천시지부에 가입된 2700여명을 집단 비방했다고 판단했다.

노조 측은 "정치적 목적에 따라 공직사회의 명예가 훼손되면 안 된다"며 "고발은 공무원의 명예를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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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파면 축하' 현수막 철거한 공무원에 "부역자냐"…경기도의원 고발당해

기사등록 2025/04/18 14:22:56 최초수정 2025/04/18 14: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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