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8일 단 하루 장편 뮤비 극장서 상영
![[서울=뉴시스] 마크 프리처드, 톰 요크. (사진 = 리플레이 뮤직 제공) 2025.04.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18/NISI20250418_0001821249_web.jpg?rnd=20250418104449)
[서울=뉴시스] 마크 프리처드, 톰 요크. (사진 = 리플레이 뮤직 제공) 2025.04.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영국 슈퍼 거물 밴드 '라디오 헤드' 프런트맨 톰 요크와 영국의 선구적인 전자음악 프로듀서 마크 프리처드(Mark Pritchard)가 내달 9일 합작 앨범 '톨 테일즈(Tall Tales)'를 발매한다고 리플레이 뮤직이 18일 밝혔다.
두 뮤지션은 이미 지난 2016년 프리처드의 솔로 싱글 '뷰티풀 피플(Beautiful People)'을 통해 합을 맞췄다. 프리처드는 라디오헤드의 곡들을 리메이크 하기도 했다.
이번 앨범엔 다층적이면서 풍부한 질감과 묵직한 내용을 아우른다. 프리처드가 신시사이저로 실험하고, 요크가 내면의 이야기를 탐구한다.
이번 앨범 발매 하루 전인 5월8일 서울 홍대 앞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호주 출신의 그래픽 디자이너 조나단 자와다(Jonathan Zawada)가 감독한 비주얼 필름 겸 장편 뮤직비디오 '톨 테일즈'를 상영한다. 당일에만 전 세계 곳곳에서 특별 상영 형식으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무려 10년에 걸쳐 제작됐다.
기후 변화와 현대 사회의 모순, 기술과 인간의 관계를 동화의 세계로 구현하며 '발전'에 대한 우리의 끝없는 욕구는 어디에 도달했을 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리플레이 뮤직은 "톰 요크의 상징적인 보컬과 메아리치는 노랫말, 마크 프리처드의 독특하고 반짝이는 전자음, 조나단 자와다의 하이퍼 리얼리즘 영상이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전달한다"고 소개했다.
상영회 참석자에게 영화와 앨범에 대한 인사이트와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진(zine)을 제공한다. 자와다가 직접 디자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두 뮤지션은 이미 지난 2016년 프리처드의 솔로 싱글 '뷰티풀 피플(Beautiful People)'을 통해 합을 맞췄다. 프리처드는 라디오헤드의 곡들을 리메이크 하기도 했다.
이번 앨범엔 다층적이면서 풍부한 질감과 묵직한 내용을 아우른다. 프리처드가 신시사이저로 실험하고, 요크가 내면의 이야기를 탐구한다.
이번 앨범 발매 하루 전인 5월8일 서울 홍대 앞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호주 출신의 그래픽 디자이너 조나단 자와다(Jonathan Zawada)가 감독한 비주얼 필름 겸 장편 뮤직비디오 '톨 테일즈'를 상영한다. 당일에만 전 세계 곳곳에서 특별 상영 형식으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무려 10년에 걸쳐 제작됐다.
기후 변화와 현대 사회의 모순, 기술과 인간의 관계를 동화의 세계로 구현하며 '발전'에 대한 우리의 끝없는 욕구는 어디에 도달했을 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리플레이 뮤직은 "톰 요크의 상징적인 보컬과 메아리치는 노랫말, 마크 프리처드의 독특하고 반짝이는 전자음, 조나단 자와다의 하이퍼 리얼리즘 영상이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전달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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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회 참석자에게 영화와 앨범에 대한 인사이트와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진(zine)을 제공한다. 자와다가 직접 디자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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