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 복지부 장관 면담 요구 농성…전장연 활동가 체포

기사등록 2025/04/18 10:04:15


[서울=뉴시스]이다솜 기자 =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면담 요청서를 전달하겠다며 행사장 입구에서 농성을 벌인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활동가가 경찰에 체포됐다.

18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전날(17일) 밤 10시30분께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호텔에서 농성을 하다 퇴거 요청에 불응한 전장연 소속 활동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앞두고 조 장관에게 면담 요구안을 전달하기 위해 행사장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퇴거불응 혐의로 A씨를 체포한 뒤 조사를 마치고 현재 석방한 상태다.

전장연은 전날 새벽 1시께 성명서를 내고 "온갖 협박 끝에 자진퇴거 의사를 밝혔으나 현행범으로 체포됐다"며 "조 장관은 장애인 인권 활동가 탄압에 대해 사과하라"고 규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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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 복지부 장관 면담 요구 농성…전장연 활동가 체포

기사등록 2025/04/18 10:04:1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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