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부산항 야경 보며 봉래산 올라요"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영도구는 내달 10일부터 절영마(絶影馬) 영도 스토리 투어버스 첫 번째 기획테마투어 '봉래 마운틴'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전문 해설사와 함께 봉래산 데크로드를 따라 부산항의 야경을 보며 봉래산을 오르는 투어다.


참가자들은 부산역에 모여 영도 조내기 고구마 역사공원까지 투어버스로 이동한 뒤 봉래산, 선생 조고매 카페를 걸으며 야경을 감상하고 다시 부산역으로 돌아온다.

투어는 오는 6월1일까지 매주 주말 총 8회 운영되며 매회 약 3시간 정도 소요된다.



참가 신청은 부산여행특공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카페 음료를 포함한 1인당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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