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AP/뉴시스]17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트레이더들이 일하고 있다. 2025.04.18.](https://img1.newsis.com/2025/04/18/NISI20250418_0000265732_web.jpg?rnd=20250418005725)
[뉴욕=AP/뉴시스]17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트레이더들이 일하고 있다. 2025.04.18.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17일(현지 시간) 뉴욕증시는 일부 지수 소폭 상승으로 가까스로 혼조 마감했다.
마켓워치와 CNBC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27.16포인트(1.33%) 떨어진 3만9142.23에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도 전장보다 20.71포인트(0.13%) 떨어져 1만6286.45에 장을 마쳤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7.00포인트(0.13%) 올라 5282.70에 마감됐다.
이날 삼대 지수는 모두 장중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는 널뛰기 양상을 보였다. 일부 종목은 호재로 인해 주가가 크게 뛰며 상승을 견인했다.
제약사 일라이릴리는 이날 체중감량 약물 임상 결과를 발표하며 14.30% 상승했고, 실적 발표를 앞둔 넷플릭스 주가도 1.19% 뛰었다.
반면 대(對)중국 수출통제 조치가 적용된 엔비디아 주가는 이날 2.93%하락했다. 보험업체 유나이티드헬스는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으로 장중 주가가 무려 22.38% 떨어졌다.
CNBC는 "트럼프 대통령이 4월2일 상호관세를 처음 발표한 이후 투자자들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라고 전했다. 당시 발표 이후 삼대 지수 모두 하락분을 메우지 못하고 있다.
US뱅크웰스 소속 선임투자전략가 롭 하스는 "시장은 방향을 모색하며 기다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마켓워치와 CNBC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27.16포인트(1.33%) 떨어진 3만9142.23에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도 전장보다 20.71포인트(0.13%) 떨어져 1만6286.45에 장을 마쳤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7.00포인트(0.13%) 올라 5282.70에 마감됐다.
이날 삼대 지수는 모두 장중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는 널뛰기 양상을 보였다. 일부 종목은 호재로 인해 주가가 크게 뛰며 상승을 견인했다.
제약사 일라이릴리는 이날 체중감량 약물 임상 결과를 발표하며 14.30% 상승했고, 실적 발표를 앞둔 넷플릭스 주가도 1.19% 뛰었다.
반면 대(對)중국 수출통제 조치가 적용된 엔비디아 주가는 이날 2.93%하락했다. 보험업체 유나이티드헬스는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으로 장중 주가가 무려 22.38%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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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는 "트럼프 대통령이 4월2일 상호관세를 처음 발표한 이후 투자자들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라고 전했다. 당시 발표 이후 삼대 지수 모두 하락분을 메우지 못하고 있다.
US뱅크웰스 소속 선임투자전략가 롭 하스는 "시장은 방향을 모색하며 기다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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