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중단…6년 만에 재개
강소휘·박정아·염혜선 등 여자배구 스타들 출격

2025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 포스터. 2025.04.17. (사진=KOV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2024~2025시즌 V-리그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여자배구 축제의 장이 열린다. 한국과 태국 배구 스타들이 국내 팬들 앞에서 기량을 뽐낸다.
지난 8일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여자배구 챔피언결정전 5차전을 끝으로 2024~2025시즌 V-리그는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슈퍼스타 김연경의 라스트댄스 무대인 챔프전 5경기는 모두 매진을 기록하는 등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제 배구 팬들은 시즌 종료의 아쉬움을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전으로 달랜다.
한국과 태국 배구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2025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가 19일과 20일 화성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한국 배구 발전과 프로배구 저변 확대 등 세계화를 위해 슈퍼매치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수원실내체육관에서 한국·이탈리아 남자배구 글로벌 슈퍼매치가 열렸다.
2017년 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됐던 한국·태국 여자배구 슈퍼매치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을 마지막으로 중단됐다가 올해 6년 만에 재개한다.
한국 올스타팀과 태국 올스타팀은 역대 상대 전적에서 2승 2패로 호각세를 이뤘다. 한국 올스타팀은 2017년 슈퍼매치에서 세트 스코어 3-2로 이겼고, 2019년 펼쳐진 2연전에서 두 번째 경기를 3-0 완승으로 장식했다.
지난 8일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여자배구 챔피언결정전 5차전을 끝으로 2024~2025시즌 V-리그는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슈퍼스타 김연경의 라스트댄스 무대인 챔프전 5경기는 모두 매진을 기록하는 등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제 배구 팬들은 시즌 종료의 아쉬움을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전으로 달랜다.
한국과 태국 배구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2025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가 19일과 20일 화성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한국 배구 발전과 프로배구 저변 확대 등 세계화를 위해 슈퍼매치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수원실내체육관에서 한국·이탈리아 남자배구 글로벌 슈퍼매치가 열렸다.
2017년 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됐던 한국·태국 여자배구 슈퍼매치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을 마지막으로 중단됐다가 올해 6년 만에 재개한다.
한국 올스타팀과 태국 올스타팀은 역대 상대 전적에서 2승 2패로 호각세를 이뤘다. 한국 올스타팀은 2017년 슈퍼매치에서 세트 스코어 3-2로 이겼고, 2019년 펼쳐진 2연전에서 두 번째 경기를 3-0 완승으로 장식했다.

한국 올스타팀 강소휘. 2025.04.17. (사진=KOV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스타팀은 V-리그를 누비는 간판선수들로 꾸려졌다.
주장 강소휘와 임명옥, 김세빈, 김다은(이상 한국도로공사), 염혜선, 정호영, 전다빈, 이선우(이상 정관장), 박은서, 박사랑, 박정아(이상 페퍼저축은행), 최정민, 이주아(이상 IBK기업은행), 한미르, 이다현(이상 현대건설), 이고은, 정윤주(이상 흥국생명), 오세연, 이주아, 유서연(이상 GS칼텍스)이 출전한다.
한국 올스타팀은 15일부터 소집돼 담금질에 돌입했다.
강소휘는 "대표팀 소집 전에 경기 감각을 살릴 수 있어서 좋다"며 "젊은 선수들은 국제대회에 나갈 기회가 적은데, 태국과 경기하면서 좋은 경험했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태국 올스타팀에서 주목할 선수는 한국도로공사에서 2시즌 동안 활약한 타나차를 비롯해 일본리그에서 뛰는 세터 낫타니차, 미들블로커 탓다오(이상 PFU 블루캣츠), 핫타야(퀸세이스 카리아), 아웃사이드 히터 돈펀(아란마레 야마기타)이다.
한편 17일 새벽 입국한 태국 올스타팀은 오전 화성체육관에서 첫 훈련을 진행해 한국전을 대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주장 강소휘와 임명옥, 김세빈, 김다은(이상 한국도로공사), 염혜선, 정호영, 전다빈, 이선우(이상 정관장), 박은서, 박사랑, 박정아(이상 페퍼저축은행), 최정민, 이주아(이상 IBK기업은행), 한미르, 이다현(이상 현대건설), 이고은, 정윤주(이상 흥국생명), 오세연, 이주아, 유서연(이상 GS칼텍스)이 출전한다.
한국 올스타팀은 15일부터 소집돼 담금질에 돌입했다.
강소휘는 "대표팀 소집 전에 경기 감각을 살릴 수 있어서 좋다"며 "젊은 선수들은 국제대회에 나갈 기회가 적은데, 태국과 경기하면서 좋은 경험했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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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