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1조3377억 규모…영동양수발전소 착공

기사등록 2025/04/17 16:01:04

예천양수발전소 준공 이후 14년만에 양수발전소 건설

[세종=뉴시스]황주호 한수원 사장이 착공식 행사에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사진=한수원 제공)
[세종=뉴시스]황주호 한수원 사장이 착공식 행사에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사진=한수원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은 17일 충북 영동군 양강면 및 상촌면 일원 영동양수발전소 건설 부지에서 영동양수발전소 건설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수발전소 건설이 시작되는 것은 2011년 예천양수발전소 준공 이후 약 14년 만이다.

착공식에는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안세진 국장, 충청북도 김수민 정무부지사, 충청북도의회 이양섭 의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주민들이 참석해 영동양수발전소 건설의 성공적인 시작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국내 8번째 양수발전소가 될 영동양수발전소는 오는 2030년 준공 예정으로 500메가와트(MW) 규모로 총 1조337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양수발전소는 남는 전기를 활용해 하부댐에서 상부댐으로 물을 끌어올리고, 전력이 부족할 때 물을 떨어트려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소로 발전소 가동시 3분 내로 전력 생산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한수원은 현재 청평양수, 삼랑진양수, 무주양수, 산청양수, 양양양수, 청송양수, 예천양수 등 7개, 총 16기의 양수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영동양수발전소는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가변속 양수발전소이자 현재 우리나라에서 건설을 추진 중인 9곳의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중 최초"라며 "전력 인프라 구축을 넘어 미래 에너지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국가 에너지 안보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종=뉴시스]한수원이 17일 충북 영동양수발전소 건설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왼쪽에서 다섯 번째 황주호 한수원 사장의 모습.(사진=한수원 제공)
[세종=뉴시스]한수원이 17일 충북 영동양수발전소 건설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왼쪽에서 다섯 번째 황주호 한수원 사장의 모습.(사진=한수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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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1조3377억 규모…영동양수발전소 착공

기사등록 2025/04/17 16:01:0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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