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개선 무드속 베트남 군함, 최초 중국 베이하이 기항

기사등록 2025/04/17 14:55:40

중국·베트남, '영유권 분쟁' 통킹만 16~17일 합동순찰

[서울=뉴시스]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베트남 국빈방문을 계기로 양국 관계 개선 무드가 조성된 가운데 베트남 군함이 처음으로 중국 남부의 광시좡족자치구 베이하이를 방문했다.사진은 베트남 군함이 지난 13일 광시좡족자치주 베이하이의 한 군항에 입항하는 모습. <사진출처: 중국중앙 TV>2025.04.17
[서울=뉴시스]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베트남 국빈방문을 계기로 양국 관계 개선 무드가 조성된 가운데 베트남 군함이 처음으로 중국 남부의 광시좡족자치구 베이하이를 방문했다.사진은 베트남 군함이 지난 13일 광시좡족자치주 베이하이의 한 군항에 입항하는 모습. <사진출처: 중국중앙 TV>2025.04.17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베트남 국빈방문을 계기로 양국 관계 개선 무드가 조성된 가운데 베트남 군함이 사상 최초로 중국 남부의 광시좡족자치구 베이하이를 방문했다. 

16일 중국주앙(CC) TV는 베이부만(베트남명 통킹만) 합동 순찰에 참여한 베트남 함대가 지난 13일 베이하이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13일 중국 국방부는 "중국과 베트남 군대 간의 관련 협정과 합의에 따라 16~17일 이틀간 양국 해군 함대가 베이부만에서 38번째 합동순찰을 실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베트남에서는 통킹만으로 불리는 베이부만은 양국의 영유권 분쟁수역이지만 양국 해군과 해경은 합동순찰을 자주 실시해 왔다.

베트남 군함의 베이하이 기항, 양국 합동순찰이 시 주석의 베트남 국빈방문 전후로 이뤄져 주목받는다.

양국은 시 주석의 방문을 계기로 인공지능, 철도 연결 등 45건의 협력 문건을 체결하는 등 관계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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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5/04/17 14:55:4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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