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관광벨트로 조성…2027년 12월 준공 목표
![[이천=뉴시스] 이천시립화장시설 계획도. (사진=이천시 제공) 2025.04.17.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4/17/NISI20250417_0001820280_web.jpg?rnd=20250417113803)
[이천=뉴시스] 이천시립화장시설 계획도. (사진=이천시 제공) 2025.04.17. [email protected]
[이천=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는 17일 호법면 단처리 일원을 '이천시립화장장' 후보지로 최종 확정했다.
시는 2005년부터 시립화장장건립사업을 추진했으나 대상 부지를 선정하고도 인근 주민들이 반대와 인접 도시와의 갈등 등으로 수차례 무산됐다.
확정된 화장시설 부지는 단천리 일원 13만3690㎡ 규모다. 시도 12호선이 인접해 접근성이 좋고 진·출입로 개설이 용이하다. 임야 특성상 인근 마을 주거지와도 상당 부분 떨어져 화장시설 입지로 우수한 편이다.
앞서 지난 1월6일 단천리 화장장 유치추진위원회는 단천1리 마을주민 77%의 동의와 함께 인근지역인 단천2리, 각평리, 표교2리 마을주민들의 유치찬성 서명부를 받아 시에 화장장 유치신청서를 제출했다.
화장시설건립추진위원회는 지난달 14일 회의를 통해 해당 부지가 우수한 입지 여건임을 확인하고 화장장 건립을 시에 권고했다.
시는 화장시설건립추진위원회 회의 결과에 따라 주민 사업설명회를 열고 마장면, 호법면 기관사회단체장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종합해 화장장 부지를 최종 결정했다.
이천시립화장장은 향후 타당성 용역 등을 거쳐 화장로 6기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300억여원이다. 환경오염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도록 친환경 연소 기술과 대기오염 방지시설이 탑재된 최첨단 시설이 들어선다.
시는 또 광역자원회수시설과 롯데아울렛을 아우르는 복합문화단지이자 체육, 여가, 쇼핑, 먹거리 등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종합관광벨트로 조성하기로 했다. 시설물을 제외한 모든 공간은 공원 등 휴식 공간으로 채우고 차별화된 공공디자인을 적용해 지역의 랜드마크로 조성할 방침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의 숙원 사업인 화장장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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