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 감량' 최준희, 장원영과 비교 악플에 분노 "무례함의 끝"

기사등록 2025/04/17 11:32:45

[서울=뉴시스] 최준희. (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캡처) 2025.04.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준희. (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캡처) 2025.04.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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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무례한 악플에 일침을 가했다.

최준희는 지난 16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그거 어떻게 추는건데"라고 적고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최준희는 오버사이즈 야구 점퍼에 짧은 팬츠를 입고 늘씬한 몸매를 뽐냈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은 "장원영도 이번에 살 찌우니까 건강해 보이고 예쁘더라. 솔직히 너무 징그럽게 해골같이 말랐다"는 댓글을 달았다.

이에 최준희는 "알아서 하겠다. 무례함의 끝을 찍네"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날 최준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여름 준비 살 빼면서 제일 중요한게 지금 내 눈바디. 계속 보면서 마음 다지기"라고 적고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최준희는 블랙 홀터넥 상의에 레드 핫팬츠를 입고 군살 없는 몸매를 드러냈다.

한편 최준희는 배우 고(故) 최진실(1968~2008) 딸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022년 2월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맺으며 연예계 활동을 예고했으나 3개월 만에 계약을 해지했으며, 현재 개인 채널을 통해 소통 중이다.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 투병으로 몸무게가 96㎏까지 늘었다고 털어놨다.

보디 프로필을 찍기 위해 지난해 여름 47㎏까지 감량했다고 했으며, 지난달 28일에는 몸무게가 44㎏라고 밝혔다.



이달 10일 본인 소셜 미디어에 몸무게 42.6㎏가 찍힌 체중계 사진을 인증했다. 이로써 무려 54㎏ 감량에 성공했다. 최준희의 키는 170㎝다.

작년 8월 패션모델로 깜짝 데뷔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 2월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5 F/W 서울패션위크 '데일리 미러(DAILY MIRROR)' 컬렉션에서도 당당한 워킹으로 런웨이를 빛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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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감량' 최준희, 장원영과 비교 악플에 분노 "무례함의 끝"

기사등록 2025/04/17 11:32:4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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