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환 금융위원장, 내주 美 출장…모험자본 강화책 모색

기사등록 2025/04/17 12:00:00

최종수정 2025/04/17 15:02:24

블랙스톤·모건스탠리 최고위급 만나 투자 당부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김병환 금융위원장. 2025.04.07.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김병환 금융위원장. 2025.04.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오는 20~26일 미국 출장을 떠난다.

미국 보스턴과 뉴욕, 실리콘벨리를 찾아 국내 창업·벤처기업의 해외 현지 자금조달을 지원하고 모험자본 공급기능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뉴욕에서는 국내 금융시장의 견조한 흐름과 정부의 자본·외환시장 접근성 개선 노력을 설명하며 지속적 투자를 당부할 계획이다

17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오는 21일 글로벌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중심지인 보스턴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미국지사와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항암제를 보유한 아베오 온콜로지를 방문하고 바이오 벤처캐피털(VC) 업계 간담회를 갖는다.

현지 벤처투자 생태계 구조와 제도, 운영 상황 등을 살펴보고, 제약·의료기기·화장품 등 의료 관련 분야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의견을 폭넓게 청취한다.

오는 22일에는 뉴욕에서 세계 최대 대체투자회사 중 하나인 블랙스톤,  MSCI 지수를 산출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과 최고위급 면담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 지난달 말 이뤄진 공매도 재개, 외국인투자자 등록제 폐지 및 영문공시 의무화 등 한국 정부의 자본·외환시장 접근성 개선 노력을 설명하고, 통상정책을 비롯한 최근 대내외 정치적 불확실성 여건에서도 한국 금융시장이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음을 강조할 계획이다.

마지막 행선지로 혁신·창업기업의 전세계 중심지인 실리콘밸리를 방문한다.

김 위원장은 오는 23일 산업은행 넥스트라운드 행사에 참석, 한국 창업·벤처기업의 미국 진출 및 현지 자금조달 활동을 지원한다.

오는 24일에는 세계 최대 기업벤처캐피털(CVC) 중 하나인 인텔캐피털 대표와 면담을 갖고 한·미 벤처투자 업계 간담회를 통해 벤처투자 제도, 투자운용 방식 등 실리콘밸리 성공요인과 한국 모험자본 시장이 개선할 부분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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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환 금융위원장, 내주 美 출장…모험자본 강화책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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