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제2회 '교수님과 함께하는 학정포럼' 개최

기사등록 2025/04/17 11:14:31

이태하 석좌교수 초청

'철학이 필요한 시대'

세종대 학술정보원의 '교수님과 함께하는 학정포럼'에서 이태하 교수가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대 학술정보원의 '교수님과 함께하는 학정포럼'에서 이태하 교수가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세종대 학술정보원은 지난 4일 학술정보원 2층 커뮤니티라운지에서 제2회 학정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세종대 대양휴머니티칼리지 이태하 석좌교수가 '철학이 필요한 시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교수는 철학의 기원을 기원전 6세기 인간이 이성적으로 세상을 해명하려는 움직임에서 찾았다. 또한 철학이란 학문이 '이론이 없는 학문'이기에 '질문'의 힘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연에서 이 교수는 오늘날 철학의 필요성에 대해 정치의 종교화와 종교의 정치화로 인한 사회 혼란을 주요 원인으로 지적했다.

이 교수는 "비판적으로 사유하는 능력은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기반"이라며 "거짓 정보와 선동이 난무하는 시대 속에서 민주주의는 성숙한 시민의식에 의해 지탱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더해 "올바른 생각과 발언을 실천하는 시민이야말로 진정한 민주주의의 주체"라고 설명했다.

포럼에 참석한 무인이동체공학 전공 임병윤 학생은 "철학에 대해 고리타분하다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이번 강연을 통해 철학이 훨씬 자유롭고 흥미로운 학문이라는 걸 알게 됐다" 밝혔다.
             
정명채 학술정보원장은 "이태하 교수님께서 연구 과정에서 얻은 깊은 통찰을 공유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특히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학정포럼의 취지에 걸맞은 풍성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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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5/04/17 11:14:3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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