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식]'베를린 가전 박람회' 참가 기업 모집 등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는 '2025 독일 베를린 소비자가전 박람회'(IFA)에 참가할 창업·중소 제조기업 4개사를 다음 달 2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현지에 '수원시관'을 운영해 지역 기업들의 제품을 소개하고 수출 상담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 기업에는 9㎡ 규모 독립 부스와 부스 임차·장치비의 90%(최대 300만원의 맞춤지원금 포함)를 지원한다. 부스 비용의 10%와 체재비는 참가 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수원광교박물관, 4·5·9월 '문화가 있는 날' 야외 무료 공연

수원광교박물관은 4·5·9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어린이를 위한 무료 공연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달 30일 오후 5시에는 '이야기꾼이 들려주는 해와 달 이야기' 마당극을 진행한다. 극단 탈무드가 전래동화 '해와 달 오누이'의 호랑이를 역동적 몸짓으로 표현하며, 전통 탈춤과 장단 가락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5월28일에는 '코 잃은 코끼리 코바' 가족극이, 9월24일에는 '꿈을 넘는 남부상' 전통마술 공연이 관객들을 찾는다.

◇수원시보건소 '2025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수원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4월 15일부터 21일까지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2025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15일 팔달구보건소가 일월수목원에서 시작했으며, 영통구보건소는 18일 오후 2시 영흥수목원에서, 장안구보건소는 21일 오후 2시 만석공원에서 각각 진행된다.




당초 19일로 예정됐던 권선구보건소 행사는 비 예보로 인해 21일 오후 2시 수원천(버들교~유천2교) 구간으로 변경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