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충주맨' 김 주무관은 지난 15일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출마 선언'이라는 제목의 19초짜리 짧은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영상에는 '공무원 최초'라는 자막이 함께 붙었다. (사진= 충주시 공식 유튜브 캡처 ) 2025.04.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17/NISI20250417_0001820192_web.jpg?rnd=20250417110427)
[서울=뉴시스] '충주맨' 김 주무관은 지난 15일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출마 선언'이라는 제목의 19초짜리 짧은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영상에는 '공무원 최초'라는 자막이 함께 붙었다. (사진= 충주시 공식 유튜브 캡처 ) 2025.04.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허나우 인턴 기자 = 충주시청 홍보 담당 공무원 김선태(38) 주무관이 뜻밖의 '출마 선언'을 해 화제다.
'충주맨'으로 불리는 김 주무관은 지난 15일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출마 선언'이라는 제목의 19초짜리 짧은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영상에는 '공무원 최초'라는 자막이 함께 붙었다.
영상 속 김 주무관은 단상에 올라 "출마하겠습니다"라고 외친 뒤, 직원들의 놀란 표정을 뒤로하고 갑자기 승마장으로 전환된다. 이어 말을 타고 당당히 등장하는 김 주무관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이는 충주시가 추진 중인 '학생 승마 체험 지원사업'을 홍보하기 위한 영상이었다.
'충주맨'으로 불리는 김 주무관은 지난 15일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출마 선언'이라는 제목의 19초짜리 짧은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영상에는 '공무원 최초'라는 자막이 함께 붙었다.
영상 속 김 주무관은 단상에 올라 "출마하겠습니다"라고 외친 뒤, 직원들의 놀란 표정을 뒤로하고 갑자기 승마장으로 전환된다. 이어 말을 타고 당당히 등장하는 김 주무관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이는 충주시가 추진 중인 '학생 승마 체험 지원사업'을 홍보하기 위한 영상이었다.
![[서울=뉴시스] '충주맨' 김 주무관은 지난 15일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출마 선언'이라는 제목의 19초짜리 짧은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영상에는 '공무원 최초'라는 자막이 함께 붙었다. (사진= 충주시 공식 유튜브 캡처 ) 2025.04.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17/NISI20250417_0001820193_web.jpg?rnd=20250417110437)
[서울=뉴시스] '충주맨' 김 주무관은 지난 15일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출마 선언'이라는 제목의 19초짜리 짧은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영상에는 '공무원 최초'라는 자막이 함께 붙었다. (사진= 충주시 공식 유튜브 캡처 ) 2025.04.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출마(出馬)'라는 단어가 '말을 타고 나간다'는 본래 의미에서 정치인의 선거 출마로 확장된 점에 착안해, 시기적으로 쏟아지는 대선 출마 선언들과 절묘하게 겹쳐 만든 재치 있는 콘텐츠다.
영상은 17일 오전 기준 조회수 61만 회, 댓글 1300개 돌파하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인기급상승 영상'에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출마'였다", "충주를 위대하게", "공무원 퇴근시간에 노리고 올렸다" 등의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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