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전쟁 목표, 인질 석방과 하마스 격퇴"
![[케렘 샬롬=AP/뉴시스]맥사 테크놀로지스가 제공한 위성 사진에 2024년 5월29일(사진 아래) 케렘 샬롬 국경에 반입되는 원조 물품이 사흘 전인 26일보다 늘어난 것이 보인다.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16일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에 대한 하마스의 통제력을 약화시키기 위해 가자지구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을 전면 차단하는 정책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2025.04.16.](https://img1.newsis.com/2024/05/30/NISI20240530_0001137196_web.jpg?rnd=20240530083019)
[케렘 샬롬=AP/뉴시스]맥사 테크놀로지스가 제공한 위성 사진에 2024년 5월29일(사진 아래) 케렘 샬롬 국경에 반입되는 원조 물품이 사흘 전인 26일보다 늘어난 것이 보인다.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16일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에 대한 하마스의 통제력을 약화시키기 위해 가자지구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을 전면 차단하는 정책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2025.04.16.


[예루살렘=신화/뉴시스] 유세진 기자 =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16일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에 대한 하마스의 통제력을 약화시키기 위해 가자지구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을 전면 차단하는 정책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카츠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군 고위 지휘관들과 함께 가자지구를 방문한 지 하루 만에 이스라엘의 전쟁 전략 목표는 인질을 석방하고, 궁극적으로 하마스를 물리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스라엘의 정책은 분명하다. 어떤 인도주의적 지원도 가자지구로 들어갈 수 없다. 현 상황에서 가자지구에 인도적 지원을 하려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덧붙였다.
이스라엘은 이미 3월2일부터 가자지구로의 식량, 물, 의약품, 연료 및 기타 물품의 진입을 봉쇄하고 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 같은 조치는 이스라엘이 전쟁을 끝내지 않더라도 하마스가 휴전과 인질 석방 협정의 1단계를 연장하도록 압력을 가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카츠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군 고위 지휘관들과 함께 가자지구를 방문한 지 하루 만에 이스라엘의 전쟁 전략 목표는 인질을 석방하고, 궁극적으로 하마스를 물리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스라엘의 정책은 분명하다. 어떤 인도주의적 지원도 가자지구로 들어갈 수 없다. 현 상황에서 가자지구에 인도적 지원을 하려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덧붙였다.
이스라엘은 이미 3월2일부터 가자지구로의 식량, 물, 의약품, 연료 및 기타 물품의 진입을 봉쇄하고 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 같은 조치는 이스라엘이 전쟁을 끝내지 않더라도 하마스가 휴전과 인질 석방 협정의 1단계를 연장하도록 압력을 가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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