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시스] 16일 서울 신리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시상식', 고창의 황토배기 멜론이 6년 연속, 청보리밭축제가 4년 연속 분야별 대상을 받은 가운데 심덕섭 고창군수(왼쪽 여섯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16/NISI20250416_0001819711_web.jpg?rnd=20250416193613)
[고창=뉴시스] 16일 서울 신리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시상식', 고창의 황토배기 멜론이 6년 연속, 청보리밭축제가 4년 연속 분야별 대상을 받은 가운데 심덕섭 고창군수(왼쪽 여섯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의 '황토배기 멜론'과 '청보리밭축제'가 나란히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고창군은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황토배기 멜론'과 '청보리밭축제'가 대상을 받았다며 농업과 관광을 아우르는 대표 브랜드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이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동아닷컴, iMBC, 한경닷컴이 공동 주최하고 소비자 조사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분야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로 군은 멜론 부문과 생태관광 부문에서 동시에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특히 '황토배기 멜론'은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프리미엄 과일 브랜드로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고창의 황토와 해풍, 큰 일교차 등의 자연 조건 속에서 재배돼 당도 15브릭스 이상의 깊은 단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소비자들에게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군은 멜론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150여 농가를 대상으로 신기술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 공동선별과 유통 관리를 추진해 왔다. 향후에는 지리적 표시제 등록, 수출 확대, 멜론 가공식품 개발 등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다.
'청보리밭축제' 역시 생태관광 부문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이다. 20만평의 청보리밭과 유채꽃이 어우러진 대자연의 경관 속에서 매년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싱그러움을 만끼하는 대한민국 대표 봄 축제다.
특히 올해는 넷플릭스 글로벌 히트작 '폭싹 속았수다'의 촬영지로 소개되며 전국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올해 축제는 오는 19일부터 5월11일까지 공음면 학원농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버스킹과 보리 놀이터, 보물찾기, K-POP 랜덤댄스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선보인다.
심덕섭 군수는 "고창 멜론과 청보리밭 축제가 오늘의 자리에 이르기까지 함께해주신 농업인과 군민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창 멜론과 청보리밭축제를 세계 속의 브랜드로 키워나가 농가 소득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고창군은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황토배기 멜론'과 '청보리밭축제'가 대상을 받았다며 농업과 관광을 아우르는 대표 브랜드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이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동아닷컴, iMBC, 한경닷컴이 공동 주최하고 소비자 조사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분야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로 군은 멜론 부문과 생태관광 부문에서 동시에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특히 '황토배기 멜론'은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프리미엄 과일 브랜드로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고창의 황토와 해풍, 큰 일교차 등의 자연 조건 속에서 재배돼 당도 15브릭스 이상의 깊은 단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소비자들에게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군은 멜론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150여 농가를 대상으로 신기술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 공동선별과 유통 관리를 추진해 왔다. 향후에는 지리적 표시제 등록, 수출 확대, 멜론 가공식품 개발 등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다.
'청보리밭축제' 역시 생태관광 부문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이다. 20만평의 청보리밭과 유채꽃이 어우러진 대자연의 경관 속에서 매년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싱그러움을 만끼하는 대한민국 대표 봄 축제다.
특히 올해는 넷플릭스 글로벌 히트작 '폭싹 속았수다'의 촬영지로 소개되며 전국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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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축제는 오는 19일부터 5월11일까지 공음면 학원농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버스킹과 보리 놀이터, 보물찾기, K-POP 랜덤댄스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선보인다.
심덕섭 군수는 "고창 멜론과 청보리밭 축제가 오늘의 자리에 이르기까지 함께해주신 농업인과 군민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창 멜론과 청보리밭축제를 세계 속의 브랜드로 키워나가 농가 소득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