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충남도·HD현대오일뱅크㈜·한화토탈에너지스㈜와 손잡아
재활용 비닐은 커피, 라면, 과자, 일회용 비닐봉투 등
음식물 등으로 오염되면 재활용 할 수 없어
![[서산=뉴시스] 서산시 비닐류 분리배출 안내 홍보물. (사진=서산시 제공) 2025.04.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16/NISI20250416_0001819685_web.jpg?rnd=20250416181558)
[서산=뉴시스] 서산시 비닐류 분리배출 안내 홍보물. (사진=서산시 제공) 2025.04.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6일 순환경제사회를 위한 폐비닐 고품질 자원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가정에서 분리 배출한 폐비닐을 재활용업체에서 열분해유로 만들면 기업은 이를 나프타, 항공유 등 석유화학제품 생산에 쓴다.
시는 지난해 12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충남도·HD현대오일뱅크㈜·한화토탈에너지스㈜와 손을 맞잡았다.
이에 도는 폐비닐 분리배출·수거 및 재활용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시는 시민에게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수거·선별 등에 협력한다.
기업은 열분해유 활용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재활용업체에 관련 기술을 지원한다.
현재 시는 지역 공동주택에 폐비닐 전용 비닐봉투를 배부하고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재활용 대상 비닐은 커피, 라면, 과자, 일회용 비닐봉투, 택배 비닐, 에어캡, 양파망, 유색비닐 등 깨끗해야 한다.
음식물 등으로 오염된 비닐은 재활용할 수 없다.
유청 시 자원순환과장은 "폐비닐의 올바른 분리배출은 플라스틱 순환경제사회 구축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많은 시민이 비닐류 분리배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사업은 가정에서 분리 배출한 폐비닐을 재활용업체에서 열분해유로 만들면 기업은 이를 나프타, 항공유 등 석유화학제품 생산에 쓴다.
시는 지난해 12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충남도·HD현대오일뱅크㈜·한화토탈에너지스㈜와 손을 맞잡았다.
이에 도는 폐비닐 분리배출·수거 및 재활용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시는 시민에게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수거·선별 등에 협력한다.
기업은 열분해유 활용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재활용업체에 관련 기술을 지원한다.
현재 시는 지역 공동주택에 폐비닐 전용 비닐봉투를 배부하고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재활용 대상 비닐은 커피, 라면, 과자, 일회용 비닐봉투, 택배 비닐, 에어캡, 양파망, 유색비닐 등 깨끗해야 한다.
음식물 등으로 오염된 비닐은 재활용할 수 없다.
유청 시 자원순환과장은 "폐비닐의 올바른 분리배출은 플라스틱 순환경제사회 구축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많은 시민이 비닐류 분리배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