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조선대학교 전경. (사진 = 조선대 제공). 2025.01.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06/NISI20250106_0001743969_web.jpg?rnd=20250106141610)
[광주=뉴시스] 조선대학교 전경. (사진 = 조선대 제공). 2025.01.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조선대학교 단과대학 내 단합대회(MT) 과정에서 학생 사이에 성희롱과 성추행 논란이 불거져 대학 측이 진상조사에 나섰다.
16일 조선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사흘 동안 진행된 한 학과 MT 도중 음주를 즐기던 학생들 사이에서 성희롱·성추행 의혹이 제기됐다.
서로 신체부위로 술을 권하는 일명 러브샷 등이 고학년부터 신입생까지 이어졌다는 주장이 나왔다.
부적절한 단어 사용과 신체 접촉도 있었다는 내용도 뒤따랐다.
이같은 내용이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퍼지자 해당 학과 학생회는 사과문을 게시했다.
학생회는 사과문을 통해 '성희롱 방지 및 안전 교육을 실시했음에도 일이 발생해 깊은 책임을 느낀다'며 예방과 교육을 약속했다.
대학 측도 이같은 내용을 인지하고 조사에 나섰다.
교내 인권센터를 통해 해당 사건을 접수, 피해 학생 면담 등을 토대로 사실 관계 확인에 나선다.
대학 관계자는 "피해 학생으로부터 직접 신고는 없었지만, 학교 측이 사건을 인지했음에 따라 조사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6일 조선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사흘 동안 진행된 한 학과 MT 도중 음주를 즐기던 학생들 사이에서 성희롱·성추행 의혹이 제기됐다.
서로 신체부위로 술을 권하는 일명 러브샷 등이 고학년부터 신입생까지 이어졌다는 주장이 나왔다.
부적절한 단어 사용과 신체 접촉도 있었다는 내용도 뒤따랐다.
이같은 내용이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퍼지자 해당 학과 학생회는 사과문을 게시했다.
학생회는 사과문을 통해 '성희롱 방지 및 안전 교육을 실시했음에도 일이 발생해 깊은 책임을 느낀다'며 예방과 교육을 약속했다.
대학 측도 이같은 내용을 인지하고 조사에 나섰다.
교내 인권센터를 통해 해당 사건을 접수, 피해 학생 면담 등을 토대로 사실 관계 확인에 나선다.
대학 관계자는 "피해 학생으로부터 직접 신고는 없었지만, 학교 측이 사건을 인지했음에 따라 조사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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