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동 병원 소유 1억 상당 차량
날아치기로 사이드미러 파손
경찰, CCTV 분석해 추적 중

15일 오전 2시께 한 남성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병원 소유 테슬라 사이버트럭을 발로 차 사이드미러를 파손한 모습이 담긴 CCTV 영상 캡쳐(사진=미니쉬치과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서울 강남구의 한 길가에 주차된 약 1억원 상당의 테슬라 대형 전기트럭 차량을 발로 차 파손시킨 남성을 경찰이 추적 중이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5일 오전 10시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병원 소유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파손됐다는 신고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병원 측이 제공한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에 따르면 전날 오전 2시께 한 남성이 해당 병원에 주차된 사이버트럭 옆으로 걸어온 뒤 날아차기로 파손하는 모습이 담겼다.
경찰은 CCTV 영상을 분석해 수사에 착수,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 신병이 확보되면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schoi@newsis.com
서울 강남경찰서는 15일 오전 10시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병원 소유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파손됐다는 신고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병원 측이 제공한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에 따르면 전날 오전 2시께 한 남성이 해당 병원에 주차된 사이버트럭 옆으로 걸어온 뒤 날아차기로 파손하는 모습이 담겼다.
경찰은 CCTV 영상을 분석해 수사에 착수,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 신병이 확보되면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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