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보급형 스마트팜 확산…지자체 협력 강화

기사등록 2025/04/16 16:45:28

이광일 본부장 "보급형 스마트팜 전남 곳곳에 확산"

농협 전남본부는 16일 고흥군에 소재한 스마트팜 농가를 방문해 전남농협이 중점 추진하는 보급형 스마트팜 도입·확대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스마트농업 효과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사진=전남농협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농협 전남본부는 16일 고흥군에 소재한 스마트팜 농가를 방문해 전남농협이 중점 추진하는 보급형 스마트팜 도입·확대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스마트농업 효과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사진=전남농협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이창우 기자 = 농협중앙회 전남본부가 보급형 스마트팜 확산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농협 전남본부는 16일 이광일 본부장이 시·군지부장 등과 함께 고흥군을 방문해 전남농협이 중점 추진하는 보급형 스마트팜 도입·확대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스마트농업 효과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흥 스마트팜 농가 현장 방문에선 흥양농협의 스마트팜 지자체 협력사업 우수사례를 성공 모델 삼아 시·군별 확산 가능성과 실질적인 추진 방안 등을 모색했다.
16일 이광일 농협 전남본부장이 16일 시·군지부장 등과 함께 고흥군 스마트팜 농가를 찾은 가운데 오이 수확 일손을 거들고 있다. (사진=전남농협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16일 이광일 농협 전남본부장이 16일 시·군지부장 등과 함께 고흥군 스마트팜 농가를 찾은 가운데 오이 수확 일손을 거들고 있다. (사진=전남농협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현장 방문은 영농철 일손 돕기로 이어졌다. 이 본부장과 지부장 등 40여명은 스마트팜 시설하우스에서 한창 출하 중인 오이 수확 작업을 거들며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여기에 ESG(환경·사회적 책임·투명)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광일 농협 전남본부장은 "스마트농업 효과를 현장에서 확인한 만큼 전남 곳곳에 보급형 스마트팜이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사업 추진을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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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보급형 스마트팜 확산…지자체 협력 강화

기사등록 2025/04/16 16:45:2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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