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대전교육청, 유관기관·기업 협약

기사등록 2025/04/16 16:43:00

[대전=뉴시스] 설동호(오른쪽 일곱번째) 교육감 등 대전시교육청의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업무협약 참석자들 기념촬영. (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설동호(오른쪽 일곱번째) 교육감 등 대전시교육청의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업무협약 참석자들 기념촬영. (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6일 별관에서 대전생활과학고·대전여상·유성생명과학고와 대전시, 지역기업, 충남대, 국립한밭대, 대전대, 유관기관들간의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과 함께 성장하는 인재, 대전이 함께 디자인하는 학교'라는 슬로건 아래 대전의 미래핵심전략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 분야,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을 위해 교육청-지자체-기업 등과 협약을 맺고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실현한다.

교육부는 지난해 전국에서 10개교를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했고 대전은 방위산업 분야에서 충남기계공업고가 선정됐다.

올해도 협약형 특성화고를 10개교 내외로 선정하고 오는 2027년까지 35개교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협약형 특성화고는정부로부터 35억~45억원 가량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은 우리 학생들이 대전의 성장과 함께 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협약형 특성화고가 대전의 발전과 함께할 수 있도록 모든 컨소시엄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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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대전교육청, 유관기관·기업 협약

기사등록 2025/04/16 16:43: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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