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귀금속 주인 찾아달라" 화성시 양심 공직자 시장 표창

기사등록 2025/04/16 16:36:30

최종수정 2025/04/16 18:18:23

[화성=뉴시스]정명근 화성시장(사진 오른쪽)이 16일 동탄출장소 시장 집무실에서 조성준 주무관을 표창하고 있다.(사진=화성시 제공)2025.04.16.photo@newsis.com
[화성=뉴시스]정명근 화성시장(사진 오른쪽)이 16일 동탄출장소 시장 집무실에서 조성준 주무관을 표창하고 있다.(사진=화성시 제공)[email protected]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정명근 경기 화성시장이 수천만원 상당의 버려진 귀금속을 발견하고도 주인을 되찾아준 양심 직원을 표창했다.

정 시장은 16일 동탄출장소 시장 집무실에서 화성시 소속 조성준 주무관을 표창했다.

조 주무관은 지난 9일 화성시 소재 A자원화시설에서 폐기물 정리작업을 하던 중 버려진 폐금고 안에서 수천만원 상당의 귀금속 등을 발견, 화성서부경찰서에 주인을 찾아 달라며 신고했다.

정 시장은 "자신의 직분을 묵묵히 수행하며, 누구보다 청렴하고 강직한 자세를 보여준 조 주무관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공직자이의 올곧은 판단이 시민사회 전체에 큰 울림을 줄 수 있음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사례"라고 치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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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만원 귀금속 주인 찾아달라" 화성시 양심 공직자 시장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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