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해들벼'로 첫 모내기…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

기사등록 2025/04/16 16:46:32

[고성=뉴시스]  16일 간성읍 교동리 함종운씨 논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하고 있다.(사지=고성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고성=뉴시스]  16일 간성읍 교동리 함종운씨 논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하고 있다.(사지=고성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고성=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고성군은 16일 간성읍 교동리에서 본격적인 영농의 시작인 첫 모내기를 했다고 밝혔다.

함종운씨 논에서 실시한 첫 모내기는 해들벼이며, 8월 중순쯤 수확 예정이다.

이날 함명준 군수는 모내기 현장을 찾아 모판을 나르고 이앙기를 직접 운전하는 등 일손을 보태며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함명준 군수는 “매년 반복되는 기후 변화와 쌀 산업 구조개혁 등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농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벼 영양제 및 병해충 공동방제 등 다양한 지원사업과 적기 모내기와 병해충 방제, 본답 관리 등 단계별 영농지도를 통해 고품질 쌀 생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고성군, '해들벼'로 첫 모내기…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

기사등록 2025/04/16 16:46:32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