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16일 혼조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26% 오른 3276으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85% 내린 9774.73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21% 하락한 1907.11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과 동일한 3267.67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장마감을 앞두고 급등세를 보이다 상승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올해 1분기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예상 밖에 호조를 보인 가운데 미중 관세전쟁이 지속 격화됨에 따라 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 1분기 중국의 GDP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5.1~5.2%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수치이다.
이날 시장에서 은행, 귀금속, 관광 등이 강세를 보였고 백신, 농기구 등이 약세를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26% 오른 3276으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85% 내린 9774.73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21% 하락한 1907.11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과 동일한 3267.67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장마감을 앞두고 급등세를 보이다 상승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올해 1분기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예상 밖에 호조를 보인 가운데 미중 관세전쟁이 지속 격화됨에 따라 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 1분기 중국의 GDP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5.1~5.2%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수치이다.
이날 시장에서 은행, 귀금속, 관광 등이 강세를 보였고 백신, 농기구 등이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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