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2억 확보, 대기전력 차단 장치 설치

영천공설시장 전경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도심 공설시장에 화재 예방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6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제2차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공모(안전관리 패키지)에 선정돼 국비 2억원을 확보했다.
전통시장에 고령의 상인들이 많은 데다 퇴근 이후 야간에 주로 화재가 발생함에 따른 조치로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올해 말까지 전체 점포에 상시 사용 선로와 영업 중 사용 선로를 분리하는 스마트 분전반을 설치한다. 퇴근이나 외출 시 전력 공급이 불필요한 시간에 낭비되는 전력을 차단해 절약과 안전을 도모한다.
앞서 시는 지난달 중기부와 전기 전문가들의 현장 실사에서 안전관리 아이디어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최기문 시장은 “고객과 상인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침체한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중소벤처기업부의 제2차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공모(안전관리 패키지)에 선정돼 국비 2억원을 확보했다.
전통시장에 고령의 상인들이 많은 데다 퇴근 이후 야간에 주로 화재가 발생함에 따른 조치로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올해 말까지 전체 점포에 상시 사용 선로와 영업 중 사용 선로를 분리하는 스마트 분전반을 설치한다. 퇴근이나 외출 시 전력 공급이 불필요한 시간에 낭비되는 전력을 차단해 절약과 안전을 도모한다.
앞서 시는 지난달 중기부와 전기 전문가들의 현장 실사에서 안전관리 아이디어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최기문 시장은 “고객과 상인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침체한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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