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한세대, ‘다전공 설명회’ 개최 등

[안양·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 한세대학교는 16일 2025학년도 1학기 ‘다전공 설명회’를 열고, 학생 스스로가 전공을 선택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교무처 주관으로 본관 601호에서 진행됐다.

▲다전공제도의 개념과 운영 방식 ▲전공별 신청 요건 및 절차 ▲졸업 요건 및 이수 인정 기준 ▲졸업 연기 가능 여부 등 실제 학사 운영과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관련 학생들의 질문에 교무 학사팀이 직접 설명했다.

'다전공 제도'는 학생이 주전공 외에 추가 전공을 이수할 수 있는 제도로, 부전공, 복수전공, 융복합 전공, 자기 설계 전공 등을 통해 진로 확장, 융합적 사고력 함양, 실무 역량 강화 등을 목표로 한다.

◇ 안양대-인천광역시 교육청 업무 협약

경기 안양대학교는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전날 ‘고교학점제 지역 연계 꿈 이음대학 운영과 학교 밖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안양대 강화캠퍼스에서 열렸다.

두 기관은 ▲고교학점제 운용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 ▲지역 연계 고교학점제 운영 예산 지원 ▲학교 밖 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조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과 강화 교육 발전 특구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장광수 총장과 도성훈 교육감, 장용철 부총장, 김덕중 스포츠 대학장, 이정호 해양 바이오 공학과 교수, 박은화 교양 대학교수, 한기선 강화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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