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시스] 합천군, 2025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 공모 선정 (사진=합천군 제공) 2025. 04. 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16/NISI20250416_0001819413_web.jpg?rnd=20250416153029)
[합천=뉴시스] 합천군, 2025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 공모 선정 (사진=합천군 제공) 2025. 04. 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올해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기획디자인형)'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특별교부세 3억원을 포함한 총 6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우리나라 유일의 운석충돌구를 활용한 브랜딩 사업이 본격화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면심사, 현지실사,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군은 초계면과 적중면 일대 합천운석충돌구를 전국 최초 운석테마 마을인 '별내린마을'로 브랜딩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별광장 조성 ▲운석 앵커매장 및 쉼터 설치 등 하드웨어 사업 ▲로컬브랜딩 마스터플랜 수립 ▲통합브랜드 개발 및 홍보 ▲걷고, 뛰고, 날고 3고(Go) 이색체험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은 합천운석충돌구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전국적 인지도를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전국 최초의 운석 테마마을로서 합천만의 고유한 스토리와 가치를 담은 로컬브랜딩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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