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시스] 박상돈 충남 천안시장이 오는 6월 개방을 앞둔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 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 과정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천안시 제공) 2025.4.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16/NISI20250416_0001819405_web.jpg?rnd=20250416152528)
[천안=뉴시스] 박상돈 충남 천안시장이 오는 6월 개방을 앞둔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 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 과정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천안시 제공) 2025.4.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박상돈 충남 천안시장이 오는 6월 개방을 앞둔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사업 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 과정을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2022년 착공한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은 720억원을 투입, 동남구 삼룡동 291-4 일대 17만 3364㎡ 부지에 조성된다.
자연마당, 가족형 테마공원, 지하주차장 등 기반시설과 함께 시민의 여가·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주요시설로 320여면의 지하·지상 주차장을 비롯해 음악분수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수경시설, 자연경관을 활용한 자연놀이터, 생태연못, 경관작물원, 생물다양성숲 등을 구성했다.
능수둘레길, 단풍둘레길, 이팝둘레길, 벚나무둘레길 등 총연장 약 2.5㎞의 둘레길을 조성하고 야간명소화를 위해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이날 박 시장은 음악분수와 사색정원, 놀이정원, 잔디광장 등을 둘러보며 공정 현황을 살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공원 개방 전 진행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계획된 일정 내 성공적으로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잘 마무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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