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도서관에서 만나는 '인문학 밤산책'

기사등록 2025/04/16 15:33:11

[광주=뉴시스] 광주 남구청 (사진 = 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 남구청 (사진 = 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남구는 지역내 구립도서관에서 인문학 밤 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각 분야 권위자 8명을 초청, 22일부터 매월 두차례씩 8회 진행된다.

먼저 22일 열리는 첫 번째 강단에는 박준영 변호사가 오른다. 실제 사건을 다룬 영화 '재심'의 주인공으로 '공존-사건의 배경과 이면'이라는 주제로 주민들과 소통에 나선다.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 '위를 봐요' 저자인 정진호 작가는 5월9일 남구를 찾는다. 가정의달을 맞아 아이들과 눈높이에 맞춘 대화를 나눈다.

6월24일에는 과학 분야 전문가인 곽재식 숭실사이버대 교수가 기후변화에 대한 기본 지식과 최신 동향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하반기에는 옥효진 교사, 신병주 건국대 사학과교수,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 관장 등을 초청해 교육·과학계에 대한 담론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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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도서관에서 만나는 '인문학 밤산책'

기사등록 2025/04/16 15:33:1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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