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가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배터리 산업 도시 부문 4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사진은 대상을 수상한 후 정종태(왼쪽) 한경닷컴 대표와 이강덕 시장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4.16.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4/16/NISI20250416_0001819384_web.jpg?rnd=20250416151944)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가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배터리 산업 도시 부문 4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사진은 대상을 수상한 후 정종태(왼쪽) 한경닷컴 대표와 이강덕 시장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4.16.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포항시는 16일 서울 신라 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배터리 산업 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은 지역과 산업, 문화 분야에서 특화된 브랜드의 인지도·선호도 등을 소비자가 직접 평가해 선정하는 상으로, 2006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시상식은 동아닷컴, iMBC, 한경닷컴이 공동 주최한 가운데 배터리 산업 도시 부문에는 전국 8개 지방자치단체가 후보로 참여했다.
시는 브랜드 가치와 마케팅 활동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022년 첫 수상 이후 올해까지 4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시는 2017년 에코프로의 지역 투자를 시작으로 2019년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지정 등과 관련 기업이 영일만산단·블루밸리 국가산단에 잇따라 입주하면서 배터리 산업 도시로 입지를 다졌다.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은 지역과 산업, 문화 분야에서 특화된 브랜드의 인지도·선호도 등을 소비자가 직접 평가해 선정하는 상으로, 2006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시상식은 동아닷컴, iMBC, 한경닷컴이 공동 주최한 가운데 배터리 산업 도시 부문에는 전국 8개 지방자치단체가 후보로 참여했다.
시는 브랜드 가치와 마케팅 활동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022년 첫 수상 이후 올해까지 4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시는 2017년 에코프로의 지역 투자를 시작으로 2019년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지정 등과 관련 기업이 영일만산단·블루밸리 국가산단에 잇따라 입주하면서 배터리 산업 도시로 입지를 다졌다.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가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배터리 산업 도시 부문 4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사진은 대상 수상 후 이강덕 시장과 배터리첨단산업과 직원들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4.16.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4/16/NISI20250416_0001819392_web.jpg?rnd=20250416152122)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가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배터리 산업 도시 부문 4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사진은 대상 수상 후 이강덕 시장과 배터리첨단산업과 직원들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4.16. photo@newsis.com
지난 2023년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와 지난해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로 각각 지정돼 산단 인프라 확충과 세제 혜택 등 기업 지원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시는 배터리 아카데미와 배터리 특성화대학원, 글로컬 대학, 교육 특구 지정 등 현장 인력부터 고급 인재에 이르기까지 이차전지 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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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배터리 산업의 환경 변화와 정책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도, 정부·국회와 '이차전지 산업 지원 특별법' 제정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기업 유치와 특화단지 기반 확충, 인재 양성 등 배터리 산업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jw@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