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옛 중앙내수면연구소 개방 20일까지 연장

기사등록 2025/04/16 15:29:33

가평군 청평면에 위치한 옛 중앙내수면연구소의 벚꽃길. (사진=가평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가평군 청평면에 위치한 옛 중앙내수면연구소의 벚꽃길. (사진=가평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은 청평면 옛 중앙내수면연구소 벚꽃길의 개방 기간을 당초 오는 18일에서 20일까지 이틀 더 연장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벚꽃 개화 시기가 예년보다 늦어짐에 따라 보다 많은 관람객이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방 기간을 조정하기로 했다.

연장 기간에도 벚꽃 사진 무료 인화 서비스와 SNS 방문 인증 이벤트 등 각종 행사와 체험프로그램은 계속 운영된다.

2023년부터 봄철 벚꽃 개화기와 가을철 단풍철에 한정해 일시 개방되고 있는 옛 중앙내수면연구소는 저수지에 비친 벚꽃과 나무, 하늘, 구름이 특히 아름다운 벚꽃 명소다.

가평군 관계자는 “예상보다 많은 방문객이 벚꽃 구경을 위해 가평을 찾고 있는 만큼 작지만 특별한 이 공간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봄날의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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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옛 중앙내수면연구소 개방 20일까지 연장

기사등록 2025/04/16 15:29:3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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