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전현직 직원 금품수수 혐의로 신한자산신탁 압수수색

기사등록 2025/04/16 15:08:14

최종수정 2025/04/16 16:38:24

신한자산신탁 및 관련 업체 등 13곳 압수수색

[서울=뉴시스] 서울중앙지검.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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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신한자산신탁 전현직 임직원의 금품수수 혐의와 관련해 검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제2부(부장검사 최재훈)는 16일 오전부터 신한자산신탁사와 관련 업체 등 13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신탁사 전현직 임직원의 신탁계약 관련 금품수수 등 혐의와 관련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부동산 신탁사들의 책임준공확약형 관리형 토지신탁(책준형) 관련 리스크 검사에 나선 바 있다. 이 과정에서 신한자산신탁 임직원들의 금품수수 혐의를 포착, 검찰에 고발하면서 수사가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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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전현직 직원 금품수수 혐의로 신한자산신탁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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