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링부터 문화탐방까지…정착 지원 활동
![[여주=뉴시스]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의 제1기 동거동락 결연식(사진=여주교육지원청 제공)2025.04.16.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4/16/NISI20250416_0001819371_web.jpg?rnd=20250416151628)
[여주=뉴시스]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의 제1기 동거동락 결연식(사진=여주교육지원청 제공)[email protected]
[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여주교육지원청이 신규 공무원의 지역 적응을 돕기 위해 선배 공무원과의 1대1 결연 프로그램 ‘동거동락’을 시작했다.
'동거동락'은 신규 공무원이 여주의 행정 환경과 지역 정서를 이해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여주교육지원청의 자체 프로그램이다.
이번 11기는지난해 10월 이후 임용된 신규공무원 20여 명이 참여하며, 4개 조로 나뉘어 교육청 공감조(멘토)와 연말까지 다양한 활동을 함함한다.
결연식에서는 조를 편성하고 신규공무원과 선배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첫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 신규공무원은 "단순한 적응을 넘어 여주에서 의미 있는 시작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며 "동기들과 함께 협업하고 배워가는 과정이 설렌다"고 말했다.
김상성 교육장은 "직무 적응뿐 아니라 지역을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공직자가 되도록 돕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목표"라며 "소통과 공감의 행정 문화를 만들어가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기 프로그램은 업무지원, 생활지원, 소통 및 협업을 중심으로 총 7회에 걸친 활동이 계획돼 있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직무 멘토링, 지역 문화탐방, 디지털 역량 교육 등이 포함돼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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