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농협, 호남권 시설물 건립·재난안전교육 등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농협 광주본부는 전날 본부 대강당에서 호남권 농·축협 임직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농·축협 시설물 건립·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농협중앙회가 주최한 이번 교육은 재난 사고로부터 임직원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고품질 시설물 건립을 위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농·축협 임직원들은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안전 관련 법령과 대응 관리 방안을 쉽게 이해하고, 사업계획부터 계약·공사 관리까지 건설 전반적인 과정을 학습했다.

질의·답변 시간에는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 극복 해소 방안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광주식약청, 식음료 시설 종사자 특별위생 교육 실시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25 APEC 제2차 고위관리회의에 대비해 16일부터 17일까지 국립생약자원관 제주센터에서 식음료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특별 위생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내달 3~1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열리는 APEC 제2차 고위관리회의(SOM2)에 제공되는 식음료의 위생·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식음료시설 조리 종사자 200명, 현장점검반 관계 공무원 50명 등이다.

광주식약청은 식재료 검수·보관. 조리·배식 위생관리, 조리시설·기구, 기계 관리 방법 등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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