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음사, 민음북클럽 15기 신규 회원 모집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출판사 민음사가 15기 '민음북클럽’ 신규 회원 모집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2011년에 첫 모집을 시작한 민음북클럽은 출판사와 독자를 이어 주는 멤버십 서비스다.

민음사는 올해 출시 15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가입 선물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계문학전집, 세계시인선, 오늘의젊은작가 시리즈, 쏜살문고, 인문잡지 한편까지 더해 총 677권의 도서 중 3권의 도서를 고를 수 있다.

또한 레프 톨스토이, 안톤 체호프 등의 스페셜 리커버 에디션 도서 7권 중 3권을 선택할 수 있고 각종 굿즈도 제공한다.

가입 선물 외에도 회원들은 북클럽 에디션 작품을 즐길 수 있는 7개의 에디션 독서 모임과 현재 이슈가 되는 책을 함께 읽어 가는 '우리끼리 독서 모임'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민음사의 파주 물류 창고 개방 행사인 '민음사 오프라인 패밀리데이'에도 초청된다.

민음사 관계자는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해 '민음북클럽' 회원들만이 누릴 수 있는 기쁨과 추억을 수시로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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