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치원 역사공원에서 '고운 인문학 강의'…강사는 최태성

기사등록 2025/04/16 13:24:29

최종수정 2025/04/17 08:34:24

함양군, 19일 오후 1시 강의 개최

[함양=뉴시스] 최치원역사공원. (사진=함양군 제공) 2025.04.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함양=뉴시스] 최치원역사공원. (사진=함양군 제공) 2025.04.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은 19일 오후 1시 상림공원 내 최치원 역사공원에서 역사 강사 최태성씨를 초청해 인문학 강연 '고운 인문학 강의'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역사에 말을 걸다-상림에 남겨진 고운 최치원 선생의 발자취'다. 천령군 태수로 재직하던 고운 최치원 선생이 상림을 조성하게 된 역사적 배경과 그의 인문적 사유를 중심으로 약 1시간30분 동안 진행된다.

최 강사는 대중적 역사 콘텐츠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대표적인 역사 교사다. 대표 저서는 '역사의 쓸모'이다. 23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했다.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군민들이 상림에 담긴 역사 이야기를 보다 흥미롭게 접하고 최치원 선생의 업적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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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원 역사공원에서 '고운 인문학 강의'…강사는 최태성

기사등록 2025/04/16 13:24:29 최초수정 2025/04/17 08: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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