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난임 극복 건강 교실 운영…"정서적 안정 형성"

기사등록 2025/04/16 16:08:53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지역 내 가임 여성을 대상으로 '난임 극복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

대상은 난임 부부, 임신 준비 신혼부부, 난임에 관심 있는 군민이다. 난임·임신에 관한 건강 정보와 정서적 심리 지지 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난임 극복 건강 교실은 이달 말까지 매주 1회(총 3회) 진부면 밀브릿지(방아다리약수) 교육실에서 운영된다. 강사는 보건의료원 한의과 의사, 외부 강사다.

주제는 회차별로 ▲한방학적 난임 원인 ▲힐링 원예, 생명의 정원 ▲미술 치유, 소중한 기다림이다.

신청은 군 보건의료원 평창권역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효진 군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건강 교실을 통해 난임으로 고민하는 군민의 정서적 안정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난임부부 시술비, 난임 시술 교통비 지원 외에도 난임 부부를 위한 맞춤형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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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난임 극복 건강 교실 운영…"정서적 안정 형성"

기사등록 2025/04/16 16:08:5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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