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1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롯데자이언츠와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한 사회 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제공) 2025.04.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16/NISI20250416_0001819074_web.jpg?rnd=20250416112800)
[부산=뉴시스] 1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롯데자이언츠와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한 사회 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제공) 2025.04.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1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롯데자이언츠와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한 사회 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 내 초·중·고등학교 야구단,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야구 저변 확대와 친환경 원자력에너지에 대한 지역민의 이해도·수용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야구 꿈나무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전용 관람석 확보 ▲야구장 내 야외 광고 시행 ▲계속 운전 및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등 원자력 정보의 대외홍보 기회 제공 등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올 시즌 프로야구 정규시즌 롯데자이언츠의 모든 홈경기에서 야구 꿈나무 전용 관람석이 운영된다.
협약식 이후에는 '한국수력원자력 매치데이' 행사가 진행됐으며, 행사 이벤트를 통해 5000명의 관중에게 특별 기념품과 계속 운전 홍보 리플릿이 증정됐다. 또 이날 경기 시구자로는 이상욱 고리원자력본부장이 나섰다.
이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원자력에 대해 홍보하고,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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