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시설공단, 교통편의 '카셰어링 서비스' 도입 등

기사등록 2025/04/16 14:16:16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설공단은 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울산시민과 관광객들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15일 쏘카와 업무협약을 맺고 카셰어링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울산시설공단 부설주차장 내 공유 차량을 배치해 차량 미소유자도 쉽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운영시설은 태화강역, 울산대공원 정·동문, 종합운동장, 종하이노베이션센터이다. 각 시설 주차장에 공유 차량이 배치된다. 서비스는 내달 1일부터 2년간 진행된다. 이용률을 분석해 연장 여부가 검토된다.

◇학성 로타리클럽, 장애인시설 환경개선 후원

국제로타리 3721지구 울산학성 로타리클럽은 16일 울산 중구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0만원 상당 후원금을 전달하고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소규모 장애인시설의 쾌적한 환경(문·장판 교체)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의 일상 속 건강한 삶을 함께 찾고 희망을 이어보자는 취지다.

울산학성 로타리클럽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뿐 아니라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지역사회의 연결고리로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데 함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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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시설공단, 교통편의 '카셰어링 서비스' 도입 등

기사등록 2025/04/16 14:16:1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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