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철 군수 동참,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등[합천소식]

[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은 지난 1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김윤철 군수가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23년 10월부터 시작됐다. 현재까지 전국 지자체와 여러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김 군수는 진병영 함양군수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다음 참여자로 창녕군수와 산청군수를 지목해 참여를 요청했다.

◇합천군, 청년정책위원회 위촉 및 정기회의

경남 합천군은 지난 15일 합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청년정책위원회 출범에 따른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청년정책위원회는 '합천군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정책을 심의하고 조정하기 위한 기구다. 부군수가 위원장을 맡고 군의원과 청년단체 대표 등 6명이 위촉됐다. 위촉 위원 중 83%인 5명이 청년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2년간 합천군 청년정책의 주요 사항을 심의하고 의결을 한다.

◇합천군 불교연합회, 자비광명 평화의 탑 점등식

경남 합천군 불교연합회는 15일 오후 7시 대야성 역사테마광장에서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기 위한 '자비광명 평화의 탑 점등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행사는 해인사 혜일 큰스님, 김윤철 합천군수, 유미숙 합천경찰서장, 김갑진 합천교육장 등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불교연합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합천군불교연합회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 500만원을 합천군에 전달해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는 자리가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