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출생아도 2022년 4737명→2024년 4899명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국가적 저출생 위기 속에서 충북 청주시의 출생아가 꾸준히 늘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청주지역 출생아는 1316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7명(12.6%) 증가했다.
구별로는 흥덕구 534명, 청원구 312명, 상당구 278명, 서원구 192명이 출생신고를 마쳤다.
읍면동별로는 오창읍 172명, 오송읍 137명, 용암2동 93명, 용암1동 90명, 복대1동 82명 순으로 집계됐다.
청주시의 연간 출생아 수는 2022년 4737명에서 2023년 4861명, 2024년 4899명으로 증가 추세다.
시는 출생아 상승세를 이어가고자 임신부터 출산, 육아, 돌봄에 이르는 주기별 맞춤 정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난임부부 시술비, 냉동난자 사용보조생식술, 임산부 산후조리비, 첫만남이용권, 출산육아수당, 아동수당, 결혼비용 대출이자, 출산가정 대출이자,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등을 지원한다.
돌봄·육아·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농촌아이돌봄 1곳과 국·공립어린이집 6곳, 다함께돌봄센터 4곳, 야간·휴일 시간제 보육어린이집 2곳, 공동육아나눔터, 지역아동센터도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를 낳고 기르는 일이 행복한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양육환경 개선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6일 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청주지역 출생아는 1316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7명(12.6%) 증가했다.
구별로는 흥덕구 534명, 청원구 312명, 상당구 278명, 서원구 192명이 출생신고를 마쳤다.
읍면동별로는 오창읍 172명, 오송읍 137명, 용암2동 93명, 용암1동 90명, 복대1동 82명 순으로 집계됐다.
청주시의 연간 출생아 수는 2022년 4737명에서 2023년 4861명, 2024년 4899명으로 증가 추세다.
시는 출생아 상승세를 이어가고자 임신부터 출산, 육아, 돌봄에 이르는 주기별 맞춤 정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난임부부 시술비, 냉동난자 사용보조생식술, 임산부 산후조리비, 첫만남이용권, 출산육아수당, 아동수당, 결혼비용 대출이자, 출산가정 대출이자,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등을 지원한다.
돌봄·육아·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농촌아이돌봄 1곳과 국·공립어린이집 6곳, 다함께돌봄센터 4곳, 야간·휴일 시간제 보육어린이집 2곳, 공동육아나눔터, 지역아동센터도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를 낳고 기르는 일이 행복한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양육환경 개선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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