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 균일한 레미콘 공급 목적
보수·청소시 안전사고 예방 가능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아세아시멘트는 레미콘 생산에 AI 시스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아세아시멘트는 슬럼프(레미콘 반죽 질기) 변동을 최소화하고, 작업성과 강도가 균일한 레미콘을 공급하기 위해 AI 시스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레미콘 자율 생산 솔루션으로 신뢰 있는 품질의 제품 생산과 믹서 보수 및 청소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예방도 가능하다.
아세아시멘트는 AI 자기 학습과 개선을 통해 모든 레미콘 공장을 대상으로 해당 시스템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아세아시멘트 관계자는 "4차 산업 기술 도입을 통해 레미콘 생산 과정의 효율성과 품질을 향상시키고, 건설 현장의 안정성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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