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시스] 성낙인 창녕군수가 제29회 부곡온천축제에서 창녕양파마늘 홍보를 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5.04.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16/NISI20250416_0001818950_web.jpg?rnd=20250416103114)
[창녕=뉴시스] 성낙인 창녕군수가 제29회 부곡온천축제에서 창녕양파마늘 홍보를 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5.04.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25일부터 27일까지 부곡면 부곡온천관광특구 일원에서 제30회 부곡온천축제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창녕군이 주최하고 부곡온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이 축제는 부곡온천의 우수성을 알리고 관광특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덕암산 산신제로 시작해 온천수 취수제, 온천수 행진 퍼레이드, 온정제 및 개막식 축하공연까지 이어지며 부곡온천의 정체성과 전통을 알리는 의식으로 첫날을 연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한울공원과 소공연 족욕장에서는 78도 온천수로 삶은 계란 시식회와 축제 사진 무료 인화 서비스가 제공된다. 청년들의 감미로운 버스킹 공연과 통기타 하모니도 펼쳐진다.
'온천중앙로 빛거리'와 '빛거리 황톳길'의 야간 경관 조명이 시범 운영된다. 분수공원에 설치된 '인터렉티브 미디어 아트'에서는 사람의 동작에 반응해 변하는 벚꽃 영상이 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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