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세월호 참사 깊이 애도…교육현장 안전 강화"

기사등록 2025/04/16 10:19:34

최종수정 2025/04/16 10:58:24

이 부총리, 세월호 참사 11주기 추도사

"안전한 환경에서 꿈 키우도록 할 것"

[세종=뉴시스]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7일 오후 대형 산불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군 의성여고를 방문해 경북 지역 내 학교 피해 상황 및 피해 학생에 대한 심리 지원 대책을 점검하는 모습. (사진=교육부 제공) 2025.04.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7일 오후 대형 산불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군 의성여고를 방문해 경북 지역 내 학교 피해 상황 및 피해 학생에 대한 심리 지원 대책을 점검하는 모습. (사진=교육부 제공) 2025.04.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교육 현장 안전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16일 세월호 참사 11주기 추도사를 통해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깊은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보내야 했던 그날의 아픔은 지금도 우리 마음 속에 생생하게 남아있다"며 "교육부는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교육 현장에서 안전과 생명 존중 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아울러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부총리는 2022년 11월 취임 이후 2023년에는 추도사를 내지 않았다가 2024년과 올해는 추도사를 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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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세월호 참사 깊이 애도…교육현장 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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