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리커, 伊 '라몰레 디 라몰레' 레드 와인 3종 출시

기사등록 2025/04/16 08:45:36

인터리커, '라몰레 디 라몰레' 레드 와인 3종 출시(사진=인터리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터리커, '라몰레 디 라몰레' 레드 와인 3종 출시(사진=인터리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인터리커가 이탈리아 끼안티 클라시코 지역의 대표 와이너리 '라몰레 디 라몰레(Lamole di Lamole)'의 산지오베제 와인 3종을 신규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라몰레 디 라몰레 와이너리는 라몰레 지역 내 8개 와이너리 중 하나로, 14세기 중반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유서 깊은 역사를 자랑한다. 37㏊에 걸쳐 6개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으며, 해발 420~655m의 높은 고도에서 끼안티 클라시코의 정수를 담은 산지오베제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끼안티 클라시코 지역은 이탈리아에서 가장 오래되고 유명한 포도 산지다.

이 지역 내에서 생산된 산지오베제를 최소 80% 이상 포함해야 하며, 품질에 대한 보증의 의미로 검은 수탉(Gallo Nero)을 병목에 새겨 넣어 일반 끼안티 와인과 차별점을 뒀다.

이번에 한국에서 첫 선을 보이는 와인은 '두엘라메(Duelame)'와 '라레알레(LaReale)', 유일하게 블렌딩된 '마지올로(Maggiolo)' 3종이다.

두엘라메는 해발 420m부터 655m까지 다양한 고도에서 자란 산지오베제 100%로 만들어졌다.

붉은 베리류의 상큼한 과일향과 꽃 향이 매력적인 이 와인은 자연 그대로의 순수한 끼안티 클라시코를 경험할 수 있다.

마지올로는 산지오베제 90%에 메를로와 까베르네 쇼비뇽이 10% 블렌딩돼 가장 부드러운 질감을 자랑한다.

블랙베리, 블루베리와 같은 검붉은 과일향에 은은한 초콜릿과 스파이스 향이 조화를 이루며, 향신료가 가미된 요리나 아시아 및 남미 스타일의 요리와도 좋은 궁합을 자랑한다.

라레알레는 최소 2년의 숙성을 거쳐 더욱 깊고 복합적인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산지오베제 100%로 만들어졌으며, 잘 익은 붉은 과일과 보랏빛 꽃 향, 발사믹과 허브의 은은한 뉘앙스가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라몰레 디 라몰레의 와인 3종은 인터리커 자사몰, 리커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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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리커, 伊 '라몰레 디 라몰레' 레드 와인 3종 출시

기사등록 2025/04/16 08:45:3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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